2008년 09월 12일
고인의 자살 사건을 촛불시위와 연관시키는 자들에게.
며칠 전 있었던 연예인 안재환 씨의 자살 사건에 대해 뒤늦게나마 한마디 하고 싶다. 이글루스에서 이 사건을 촛불시위와 연관시키려하는 몇몇 인간들을 보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몇몇 골수 블로거들의 행위로 끝나려니 싶어 어지간해선 글을 쓰지 않으려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 사건을 촛불시위와 연관시켜서 촛불좀비들이 고인을 죽였다고 음해하는 인간들이 많은 것 같아서 한마디 쏘아붙여야겠다.
당신들의 목적은 대체 무엇이지?
고인은 정치인이 아니었고, 그 분이 자살을 택한 이유도 '촛불시위'와는 하등 관련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촛불시위와 연관시키는 분들, 도대체 어디까지 정치 난장판으로 만들어야 속이 후련하신가? 연예인과 가족들, 그리고 장례식마저도 이것으로 끌고 가는 분들이 더더욱 한심하다. 대체 고인의 죽음이 슬픈 건가, 아니면 이 사건을 통해 촛불'좀비'들을 욕할 기회가 생겨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건가. 이것이야말로 위선, 가식의 표본이로구나.
결국 겉으로는 고인의 편을 드는 척하면서 고인을 더욱 더 욕되게 하는 짓. 이렇게만 정의내리고 더 이상 거론하지 않겠다. 거론할 가치를 못 느끼겠다.
아, 그래도 정신이 안 든다면 마지막으로 약 처방 하나 합세.
고인의 자살 사건을 끌어다가 촛불시위 욕하는 것에만 정신이 팔린 자들이여, 제발 고인을 두 번 죽이지 말라.
하늘에서 고인이 당신들을 노려보고 있으니까!!!
p.s 정치 난장판이란 용어 때문에 사족 하나 붙인다. 필자는 촛불시위 자체를 난장판 수준으로 보는 것이 결코 아니다. 물론 시위 일각에서 비정상적 행위가 돌출되는 경우도 간간히 있었고, 필자도 이를 옹호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필자가 정치 난장판이라고 말하는 것은 공공연히 음해하기를 좋아하는 놈들을 가리켜 하는 말이다. 꼭 국회의 안 좋은 것들만 배워서 행동하더라... 그럴거면 국회 욕하지 마라.
p.s 2 이 문제에 대해 가장 잘 썼다고 생각되는 글이 있어서 주소를 남긴다. http://bluefox.egloos.com/3897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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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환 사망 자살 추정. by 얼음집
- 안재환을 죽음으로 내몬 촛불좀비 악플퍼레이드 by Fruitz
- 부디 안녕히가셔요// by commonflow
- 안재환의 명복을 빌며.. by 악한
- 안재환씨의 죽음에 대한 단상.. by 浮雲
# by | 2008/09/12 18:04 | 잡담 | 트랙백(1) | 덧글(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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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촛불좀비가 안재환을 죽게 만들었다.
고인의 자살 사건을 촛불시위와 연관시키는 자들에게.좋아 그래. 그 논리대로 가보자.그럼 강의석하고 낸시랭 깐(?) 사람중에 강군하고 박양 자살하면전부 책임지고 같이 뒤지기라고 할텐가?...more
음.. 저는 관련 기사들을 읽어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함부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대체적으로 촛불시위와 연관시키는 언론사가 따로 있다고 봅니다. 이들은 이전부터 촛불시위를 '무조건' 부정적 측면만 '과장'하여 소개하곤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기사를 읽은 사람들은 기사가 정확한지부터 확인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타인(고인, 정선희씨, 촛불시위 관계자들)의 신상과 관련된 이야기를 함부로 하는 것 자체가 이미 경솔한 행동인 것이죠. 저는 이미 그들의 행태가 진정성을 보인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고인 안재환씨가 자살한 것은 사채 문제 때문이라고 합니다. 촛불시위 관련 잘못된 발언으로 정선희씨가 맹비난을 받았지만, 안재환씨의 일이 이것 때문에 악화되지는 않은 것으로 압니다. 게다가 어떤 포스트를 보니 촛불'좀비'들이 넷상에서 정선희씨를 맹비난하였다고 하는데, 과연 이 넷상의 인간들이 촛불시위 참여자가 맞는지 조차도 확신할 증거가 없습니다.
그리고 본문의 취지는 사실 여부를 떠나서, 이번 기회를 틈타 촛불'좀비'들에게 비난을 퍼부으려고 하는 자들의 진정성 없음에 대한 일갈입니다. 정말로 촛불시위 관련 사건이 고인의 자살에 영향을 주었는가를 따져보려면 신중히 해야 마땅한 것 아니겠습니까. 촛불시위 참여자들이나 고인이나 모두 1차적으로 존중받아야 하는 사람들인데, p.s 2의 포스트에서도 거론되고 있듯이 현재 이 사건을 갖고 공방을 벌이는 자들은 이미 진정성을 잃은 것일 뿐입니다.
당연히 사채문제에도 영향을 줬을 건데 그건 의도적으로 무시하시네요.
넷상의 인간들이 촛불참여자가 아니라고요. 허. 그럼 맹박이가 뿌린 알바입니까?
정말 촛불시위자들이 양심이라도 있으면
당시 너무 흥분했었다, 이성을 잃었다, 지나쳤다라고 반성하는 자세라도 보여줬어야하는 겁니다.
정선희씨 발언이 틀린 얘기도 아니었고 촛불시위가 폭력성을 띠게 된 것도 사실이었으니까요.
오히려 안재환과 촛불은 아무 관련이 없다라고 억지를 부리는 당신들의 태도야말로
이명박과 어청수의 그것과 뭐가 다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저는 일단 '사실 관계'의 확인부터 분명히 하자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비판해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촛불시위가 어떻게 고인 부부의 사업에 영향을 주고, 사채 문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부터 해명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고인 부부의 가정경제가 이전부터 좋지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단지 최근에 있었던 하나의 사건이 한 가족의 가정경제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발상이 저는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넷상의 인간들이 촛불시위 참여자인지 알 수 없다는 제 한마디에, 명박이가 뿌린 알바냐고 묻는 것이 논리적인 반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정작 촛불시위에는 참여치 않으면서 넷상에서 못된 짓만 일삼는 인간일 '수도' 있고, 님의 말씀 따라 촛불시위를 부정적으로 보는 자들의 이중 소행일 '수도' 있습니다. 이 사실 관계조차 제대로 확인되지 않는 문제를 놓고, 촛불시위 참가자들을 비난한다는 것은 이미 대상자를 잘못 정한 것입니다. 왜 이 사건과 관련없을 촛불시위 참가자들까지 욕먹어야 되지요?
사실 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서, 감정적으로 언급하지 마십시오. 저는 물론 넷상에서 정선희씨에게 마구 언어 폭력을 가한 자들도 싫어하지만, 고인의 죽음에는 큰 관심이 없으면서 그저 촛불'좀비'들을 욕할 기회를 얻었다며 속으로 얼씨구나 할 인간들도 싫어합니다. 촛불시위 참가자들도, 고인도, 정선희씨도 모두 이 나라의 시민이며, 타인이 함부로 비난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저는 이것을 말할 뿐입니다.
저도 감정적으로 쓴 글이라 일이 이 지경에까지 이른 것에 좀 후회하고 있습니다. 좋지 못한 이미지를 보여드린 것 같아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평소에도 이런 글을 즐겨 쓰지 않는 편이지만, 앞으로 이번 일을 보고 더욱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원의 하이에나는 환경 정화 능력이라도 있지, 이건 도대체가 좋은 것이 없음....
어른들이 저런 짓을 하고도 스스로 반성할 줄 모르니 안타까운 노릇입니다. 대체 왜 저렇게 살까요... 인생은 한 번 뿐인 것을.
그런데 안재환 본인이 촛불 까댄 것도 아닌데 본인 홈피 가서 발광한 종자들이나
숙제라는 뭣같은 리스트에 포함시켜서 업무방해한 볍진들은 응당한 처벌을 받아야한다고 보지 않습니까???
정선희씨 발언 이후 "개xx"을 하던 인간들이 촛불리언이라고 볼 근거가 없다고 말하시는데 정선희씨 발언 꼽게 보고 발끈할 인간들이 대체 촛불 말고 누가 있었는지요?
촛불리언들 넘쳐나는 아고라에 가면 촛불들이 정선희씨나 안재환씨 까는 글 수두룩한데 그들은 어찌 보십니까?
일종의 마녀사냥에 포함되지 않을까요?
한 가지 예를 들어볼까요. 한나라당이 친일파의 계승자들임에 틀림없으니까 모조리 친일청산법에 넘기자는 말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글루스 블로거 분들께서 이에 반대하는 포스팅을 대대적으로 하더군요. 그럼 이 사건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왜 사실 관계를 명확히 따지지 않고, 감정적으로 촛불시위 참가자들을 욕하는 거죠? 촛불시위 참가자들을 싸잡아 비난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옳은 해결책인지, 다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미니홈피에 악플단 개새끼들은 그렇다쳐도 당장 아구라에나 가 보시겠습니까.
숙제라고 돌리는 미친놈들이나 포털 게시판에서 쌍욕하는 종자들 있었고 그놈들이 촛불리언이 아니라고 주장하실 수는 없을 건데요.
친일파 케이스는 꽤 엉뚱한 제시군요.
명백히 사실관계가 눈에 보이는 사례는 집어치우고 별로 연관도 없어보이는 것을 대시는 이유가 뭔지??
뭐 딴날이 현재도 친일하고 있다거나 지들 선조들 친일경력을 자랑하고 있다면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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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폭력으로 촛불드는 사람들 사례는 왜 나오십니까??? 비폭력으로 촛불을 들던 말건 현재 문제되는 건
악플러들과 하루종일 전화질해서 업무방해한 볍진들인데요.
설마 비폭력인들은 촛불을 들지 않는다는 건가요???
마이클럽 구성원들은 대부분 비폭력입니다만..... 현대홈쇼핑이 마비될 정도로 전화배틀한 잡종들 중에 마이클럽 구성원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가 촛불시위 참가해본 적이 없어서 말씀드리긴 뭣하지만, 자꾸 이런 태클이 들어오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님이 그 집단의 범위를 어떻게 자세히 아는지요? 결국 추측 아닙니까? 인터넷 상에서는 이중 활동하는 인간들도 있을 정도인데, 엄한 촛불시위 참가자들 전원이 욕먹어야 한다면 더이상 할 말 없습니다요.
그리고 님 블로그 내용을 보니 촛불시위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만 합니다. 촛불좀비, 광우종말교 관점. 그건 님의 관점이니 저도 상관 않겠지만, 그 관점을 제게 들이밀지도 마십쇼. 서로 피곤하게 관점을 갖고 싸울 필요는 없슴둥. 어차피 고인을 진정으로 추모하기 위한 글에 애시당초 정치적 관점으로 분석할 생각은 없었으니.
전 어디까지나 범위 문제를 놓고 따질 뿐입니다. 2번째 포스팅의 B, C 집단에 대한 이야기도 이해가 안 되신다면 그냥 조용히 나가주세요. 끝까지 우기는 덧글 보고 싶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제 블로그 둘러보신 모양입니다만 엄한 촛불시위참가자 전원 까자는 것도 아니고요.
악플달고 개짓한 새끼들중에 촛불리언이 상당수라는 사실은 좀 인정하셨으면 합니다
저는 분명히 p.s 2의 블로거 분의 포스팅에 따라 진정성 없이 함부로 엄한 상대를 비난하는 자들에게 일갈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정말로 고인의 죽음을 슬퍼한다면, 그리고 넷상의 인간들 때문에 자살했다고 본다면 똑같은 비난 짓거리를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제발 일의 전후 처리를 똑바로 파악하고 신중하게 처신하십시오. 시민들이 타인을 존중할 줄을 몰라서야 되겠습니까. 고인이나 정선희씨, 촛불시위 참가자들이 자기 친구도 아닌데...
그건 안재환 씨의 사망을 촛불이랑 어찌 엮어서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으려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말이었습니다.
물론 표면 상으로는 사채가 죽였지요.
그런데 40억원의 사채를 어떤 일이 계기가 되어 사업 실패해서 떠안었을까요?
그냥 지나치려고 해도 어이가 없어서.
MB는 그래도 오해라고 변명이라도 하지 이건 철판도 그냥 철판이 없군요.
촛불시위 참가자들이 전원 의도적인 사업 방해를 했습니까? 그리고 넷상에서 맹비난을 퍼부은 자들과 촛불시위 참가자들이 전부 동일 인물이라고 볼 확실한 증거가 있기 이전에는 촛불시위자들을 몰아가는 행위를 해서는 곤란하다고 말씀드렸더니, 뭐가 어이가 없는거죠?
아직도 제 말이 이해가 안가시는 것 같군요. 집합 개념을 다시 배우시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저는 분명히 위의 덧글에서도 언급하였듯이, 넷상의 무뇌충들을 옹호할 생각은 없다고 했습니다. 분명한 것은, 집합 개념을 오인하고 다 같은 것인 양 취급하는 그 시점이 곧 마녀사냥이 묵인되는 시점이라는 겁니다.
차라리 비판을 할려면 '사채'문제 때문에 '촛불집회때 배우자인 정선희씨에 발언에 대한 비판'은 아무상관이 없다. 라는 이야기 보다는 '과연 자살에 대한 원인'이 정말 '촛불집회때 배우자인 정선희씨에 발언에 대한 비판'때문이 확실한지 자신할수 있느냐? 라고 되물어 보는것이 좋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군요.
그럼 네 말대로라면 촛불시위와 관계없는 사람들이 촛불관련 발언을 한 정선희를 공격했다는 거니?
억지를 피워도 좀 그만 피워라.
너만의 추측으로 촛불시위는 아무 죄 없다라고 고집피우는 그 태도가 정선희를 향한 악플러나 마찬가지였다. 알겠니?
이게 다 맹박이 때문임. (이거 원 쓰고서도 너무 유치해서 본인이 다 부끄러워지네 ㅡㅡ;)
방화범 찾고 문화재 사건 다시 생기지 않게 할 생각은 안하고
2mb만 죽일놈 만들려고 숭례문을 시간하는 작자들이라는 말에 그런 문구가 나오더군요.
그때 그 사건이랑 지금이랑 안티들의 반응은 하나도 안변하는 것 같습니다.
덧.
비로그인 댓글 차단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익명성만 믿고 막 설쳐대는 것 같아서 말이죠.
염제님의 말씀대로 차단하는 것이 편하기는 합니다만, 제가 아는 분들 가운데 이글루스에 가입하지 않으신 분들도 있고 비로그인 유저 분들 중에도 좋은 분들이 계시리라는 판단 때문에 원칙적으로 모든 분들께 덧글 권한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주의가 팽배할 뿐 아니라, 집단내 조직적 긴밀성이 이루어질 정도로 인터넷 사용율이 높지 못한 이곳 유럽같은 곳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것이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네요. 문제는 이런 집단주의가 역기능을 발휘하면 말그대로 파시즘이 된다는 것인데, 정선희씨를 집단이 '단죄'하기 위해 회사의 불매운동을 벌이고 개인의 홈페이지에 테러를 벌이는 것 같은 행동들이 그것이었습지요. 집단은 '대의'를 내세우면서 정선희라는 개인을 죄책감없이 '단죄'할 대한 힘을 얻음과 동시에 인터넷이라는 익명 공간이 그걸 더욱 쉽게 했고요. 이런 파시즘이 그들 부부의 상황을 악화시켰고, 그것이 직접적 이유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큰 타격을 준 것은 명확해보이네요.
그래서, 제가 보기엔 촛불=자살원인 은 아니겠지만, 촛불의 큰 원동력인 인터넷 집단주의가 왜곡되어 나타난 파시즘적 행동의 모습이 한 개인의 삶을 파멸시킨 것이라는 것은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촛불을 외국에서 나마 크게 지지하고 있습니다만... 촛불이라는, 인터넷으로 소통하고 그 순기능을 이용해 연대하여 행동하는 과정에서, 이번 사건은 틀림없이 하나의 교훈으로.. 그 역기능의 비인간성과 집단주의가 왜곡되면 얼마나 야만으로 가는가...로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할 듯 싶네요. 촛불은 들더라도, 그걸 동의않는 자들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외 어떤 거대집단에 속하지 않으려는 개인이 있더라도, 그 소수가 집단의 단죄를 받지 않고 살 수 있도록 존중.. 최소한 내버려 두기라도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아니라면.. 애들의 왕따현상같은 집단 폭력과 다를게 무엇이겠습니까.
사실 그런 점에서 어떤 분이 말씀하셨던 '소수의 이성과 다수의 비이성'이란 말은 불행히도 유효한 것으로 보입니다. 날카롭게 대립하는데 신경쏟는 진보-보수 단체 들도 마찬가지겠지요. 이것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야 사회가 보다 건전한 방향으로 흐를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다소나마 비이성적으로 글쓴 감이 없진 않습니다만, 이 인터넷 집단주의의 파시즘적 행태가 한 개인의 죽음마저 이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화가 나서 올려보았습니다. 그들이 제 글에 욕을 하든 어쩌든, 조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돌아갈 수 있으면 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