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24일
인터넷 기사의 댓글들을 보고 하고 싶은 한마디.
필자는 인터넷 기사들을 가끔씩 본다. 매일매일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비교적 빨리 올라오기 때문이다. 최근 네이버 기사가 불공정한 보도라는 논란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다. 다만 무슨 일들이 일어나는지에 관심이 있을 뿐이다.
기사에는 네티즌들이 댓글을 달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모양이다. 한데 필자는 그 댓글들을 조금만 보고 곧 꺼버린다. 너무나 개념이 없기 때문이다.
예전에 친일파 문제에 대한 글을 쓴 것도 어떤 네티즌이 "창씨개명을 했으므로 모든 국민이 친일파"라는 내용의 댓글을 올리는 것을 보고 너무나 답답해서 올린 것이었다.
요즘에는 촛불시위 문제 때문에 보수, 진보 단체 간에 갈등이 많은 모양이다. 그와 관련된 기사들이 종종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 한데 그 기사에 올라오는 댓글들이 너무 가관이라 오늘은 한마디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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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빨들 선동하는거 타고났어 ㅋㅋㅋ(출처 : 네이버 기사 댓글 - 주소는 개인 프라이버시의 문제로 적지 않겠음)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인생막장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선동해봐라..
돌아오는 건 몽둥이와 총알이다...
니들 일제시대였으면 그냥 몰살이다..
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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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빨이라고 비난하든 선동질한다고 비판하든 필자는 그것은 상관하지 않는다.
그런데 필자가 화가 나는 것은 "돌아오는 건 몽둥이와 총알이다, 니들 일제시대였으면 그냥 몰살이다" 라는 문구이다.
이 글 쓴 작자는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것도 자신이 민주 국가에 살고 있기 때문임을 모르는가?
지금 일제시대로 돌아가자는 이야기를 하고 잡냐? 시위가 설령 불법시위라 하더라도, 몽둥이와 총알, 일제시대라는 식으로 협박을 해야 하는가?
보수 단체이든 진보 단체이든, 어떤 사람들이든 간에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다.
당신들이 뭐라고 주장하든 씨부리든 간에, 그 주장할 자유라는 것조차 "민주주의" 덕분에 존재할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만약 누구든 민주주의의 틀을 깨고 폭력을 행사한다면 이 나라 국민들은 이를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임을 나는 안다.
p.s 저 댓글 쓴 분이여, 내 글을 보거든 부끄러움을 알고 생각을 좀 고쳐먹으시게나. 설령 저 댓글을 쓴 사람이 아니라도,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계시다면(보수든 진보든) 반성좀 하시오. 당신들은 민주주의의 정신을 좀 함양할 필요가 있소이다.
기사에는 네티즌들이 댓글을 달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모양이다. 한데 필자는 그 댓글들을 조금만 보고 곧 꺼버린다. 너무나 개념이 없기 때문이다.
예전에 친일파 문제에 대한 글을 쓴 것도 어떤 네티즌이 "창씨개명을 했으므로 모든 국민이 친일파"라는 내용의 댓글을 올리는 것을 보고 너무나 답답해서 올린 것이었다.
요즘에는 촛불시위 문제 때문에 보수, 진보 단체 간에 갈등이 많은 모양이다. 그와 관련된 기사들이 종종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 한데 그 기사에 올라오는 댓글들이 너무 가관이라 오늘은 한마디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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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빨들 선동하는거 타고났어 ㅋㅋㅋ(출처 : 네이버 기사 댓글 - 주소는 개인 프라이버시의 문제로 적지 않겠음)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인생막장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선동해봐라..
돌아오는 건 몽둥이와 총알이다...
니들 일제시대였으면 그냥 몰살이다..
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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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빨이라고 비난하든 선동질한다고 비판하든 필자는 그것은 상관하지 않는다.
그런데 필자가 화가 나는 것은 "돌아오는 건 몽둥이와 총알이다, 니들 일제시대였으면 그냥 몰살이다" 라는 문구이다.
이 글 쓴 작자는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것도 자신이 민주 국가에 살고 있기 때문임을 모르는가?
지금 일제시대로 돌아가자는 이야기를 하고 잡냐? 시위가 설령 불법시위라 하더라도, 몽둥이와 총알, 일제시대라는 식으로 협박을 해야 하는가?
보수 단체이든 진보 단체이든, 어떤 사람들이든 간에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다.
당신들이 뭐라고 주장하든 씨부리든 간에, 그 주장할 자유라는 것조차 "민주주의" 덕분에 존재할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만약 누구든 민주주의의 틀을 깨고 폭력을 행사한다면 이 나라 국민들은 이를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임을 나는 안다.
p.s 저 댓글 쓴 분이여, 내 글을 보거든 부끄러움을 알고 생각을 좀 고쳐먹으시게나. 설령 저 댓글을 쓴 사람이 아니라도,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계시다면(보수든 진보든) 반성좀 하시오. 당신들은 민주주의의 정신을 좀 함양할 필요가 있소이다.
# by | 2008/06/24 15:10 | 잡담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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